삼성자산운용, 미국 S&P500 ETF 순자산 5조 돌파

배한님 기자
2025.08.25 10:23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4월 상장 후 4년 4개월여만이며, 국내 상장된 전체 ETF 가운데 6위 규모다.

KODEX S&P500은 지난해 12월 순자산 3조원을 넘겼고, 약 8개월 만에 2조원을 추가했다. 순자산 성장률은 지난해 말 이후부터 43%, 2023년 말 이후부터는 640%에 이른다.

같은 날 상장한 KODEX 미국나스닥100 순자산도 3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2조9876억원으로 전체 국내 ETF 중 순자산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대비 71%, 2023년 말 대비 406%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의 합산 순자산은 8조312억원으로 1년 만에 약 185% 증가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 운용본부장(상무)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투자는 이미 기본이자 메인 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 대표지수 관련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상품의 수익률과 추적오차율로 입증된 ETF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KODEX 미국대표지수 2종을 선택해주신 투자자분께 지속적인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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