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아토믹스, 임시주총 성료…원전 사업 확장 본격화

김건우 기자
2025.10.01 09:24
오리온아토믹스(구 애드바이오텍) 본사 전경 /사진 제공 = 오리온아토믹스

오리온아토믹스(구 애드바이오텍)가 지난 9월 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선임 △감사 선임△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3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아토믹스는 정관을 일부 변경해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해외 원전 수출 및 사업 개발업 △원전 건설 타당성 및 환경영향 평가 △소형원전 개발, 설계 및 제조 사업 △원전 설계, 건설, 운용 및 해체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 원자력 발전 전 주기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사명변경도 의결했다.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애드바이오텍에서 오리온아토믹스로 변경했다.

같은 날 이사회에서 이운장 대표이사와 김동현 대표이사를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특히 이 대표는 서울대 원자력공학 박사로 독일 및 한국 원자력연구소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원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의 대표이사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으로 원자력 사업 기반을 확보해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신규 경영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전 수출 및 소형모듈원전(SMR)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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