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2% 안팎 상승했지만 개인투자자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상승폭을 반납했다. 장 마감 기준 최고치는 5거래일 연속 경신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약세로 마무리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5포인트(0.24%) 오른 3823.8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893.06까지 상승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승률이 낮아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201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66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거래인 연속 '팔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전기·가스가 3%대, 일반서비스가 2%대, 건설이 1%대 강세였고, 화학, IT서비스, 제약, 오락·문화, 기계·장비, 보험, 제조, 종이·목재가 강보합권이었다. 부동산, 섬유·의류, 금속, 금융, 통신, 비금속, 전기·전자,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는 약보합권, 유통, 음식료·담배는 1%대, 증권은 3%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9%대, 한화오션이 6%대, 현대차가 3%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대, 기아가 1%대 강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보합권, 신한지주,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는 약보합권이었다. KB금융과 NAVER는 1%대 약세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각각 2%, 1%대 강세였으나, 장 중 개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을 전부 반납하고 약보합권으로 돌아섰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50만원을 넘기기도 했으나, 48만원대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도 장중 9만9900원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7포인트(0.37%) 내린 872.50에 거래를 마감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87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970억원, 기관이 58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이 2%대, 오락·문화가 1%대 강세였다. 금속, 운송·창고, 통신, 제약, 화학은 강보합권, 일반서비스, IT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제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전기·전자, 유통, 기타제조는 약보합권이었다. 건설, 기계·장비, 금융, 비금속은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가 11%대, 삼천당제약이 3%대 강세였고, 휴젤, 펩트론, 알테오젠이 강보합권, 에이비엘바이오가 보합이었다. 에코프로비엠, 케어젠, 리가켐바이오는 약보합권,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은 1%대, 에코프로는 2%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대, 파마리서치는 5%대 약세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6원 오른 1427.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