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반등에…2차전지주 동반 강세

김창현 기자
2025.10.24 09:30

[특징주]

(상하이 AFP=뉴스1) 권영미 기자 =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콘퍼런스(WAIC)에서 테슬라 부스에 전시된 테슬라 봇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2025.07.28/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상하이 AFP=뉴스1) 권영미 기자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상승 마감하자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다.

24일 오전 9시22분 거래소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9200원(5.77%) 오른 16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2.94%), 삼성SDI(2.71%), LG에너지솔루션(2.68%), 엘앤에프(6.60%)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2차전지주는 전날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테슬라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전날 국내증시에서 에코프로는 6% 하락하는 등 2차전지주가 일제히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전 거래일 대비 2.28% 상승한 448.98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국내 2차전지주에도 훈풍이 이어졌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중국 고관세 정책 아래에서 한국 2차전지 회사들은 점유율 확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ESS(에너지저장장치) 양산 셀업체와 각형 부품업체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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