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소캠2 192GB 양산에 3%대 강세…SK스퀘어는 신고가

SK하이닉스, 소캠2 192GB 양산에 3%대 강세…SK스퀘어는 신고가

배한님 기자
2026.04.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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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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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1,166,000원 ▲38,000 +3.37%)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 '베라 루빈'향 소캠(서버용 저전력 메모리 모듈)2 제품 양산 소식에 강세다. SK하이닉스의 투자 지주사인 SK스퀘어(703,000원 ▲21,000 +3.08%)도 관련 기대감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9000원(3.46%) 오른 116만7000원을 나타낸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역대 최고가인 117만3000원에 근접한 117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5.13%) 오른 71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최대 주주이자 투자 지주사이기도 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저전력 D램 기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2 192GB 제품 본격 양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소캠2는 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는 저전력 메모리는 서버 환경에 맞게 변형한 모듈이다. 고대역폭·저전력을 유지하면서도 탈부착·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소캠2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에 최적화돼 있다. 베라 루빈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률 70%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정보기업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0조1046억원, 영업이익 34조8753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05%, 368.7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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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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