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글로벌탑픽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28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TIMEFOLIO 글로벌탑픽액티브는 주식에 투자하는 다른 ETF와 달리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전 세계에 상장한 ETF 중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ETF를 선별해 투자한다. 액티브 ETF인 만큼 비교지수를 단순히 추종하지 않고, 운용역이 투자 대상 ETF를 편입하거나 투자 비중을 조정할 수 있다.
타임폴리오자사운용은 리서치 시스템이 산출하는 글로벌 ETF 유니버스(주식·채권·원자재·테마 등)를 상시 모니터링해 가격 모멘텀, 거래대금, 유동성, 변동성 등 정량 지표를 기반으로 TIMEFOLIO 글로벌탑픽액티브의 투자 우선순위를 매긴다. 동시에 섹터·지역 편중을 막는 리스크 가드레일을 적용해 상승 구간의 모멘텀과 하락 구간의 방어력 간 균형을 추구한다.
구성 종목은 시장 국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나,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iShares Gold Trust(IAU)와 같이 원자재 ETF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식시장을 포괄하는 Vanguard Total World(VT)·iShares MSCI ACWI(ACWI) 등 광범위한 베타 노출 ETF 등을 편입하고 있다. 더불어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등 기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대표 액티브 ETF들도 편입하고 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초분산을 통해 리스크관리과 시장 대표성,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주식형·채권형·원자재 등 다양한 범주의 ETF를 후보군으로 삼아, 시점별 상대 강도와 기초지수 구성요소를 종합 평가하고 필요시 비중을 탄력 조정한다. 이를 통해 특정 업종·지역 쏠림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장 주도 트렌드에 기민하게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글로벌탑픽액티브는 연금·자산관리 관점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퇴직연금·연금저축 등 연금 계좌에서 매수 시 운용 중에 발생 수익에 대한 과세가 인출 시점까지 이연되고, 연 900만원 한도 내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ETF만을 선별해 투자자는 하나의 ETF만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액티브 리밸런싱을 통해 구조적 흐름과 단기 모멘텀을 함께 포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