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4220선을 돌파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1거래일만이다. 이날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1만전자와 60만닉스를 달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14.37포인트 (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4123.36에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했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6514억원어치, 18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가 79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코스피지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3.35% 오른 11만1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11만전자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10.91% 급등한 62만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60만닉스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시총 상위 종목에서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가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3분기 호실적 영향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대 급등했으며 HD현대중공업도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아는 1.83% 빠졌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14.13 포인트(1.57%) 오른 914.55에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직전 연중 최고치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903.3포인트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3887억원어치, 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가 34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원 오른 1428.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