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약보합 출발에 4200선 아래로…외국인·기관 매도세

성시호 기자
2025.11.04 09:27

[개장시황]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뉴시스

코스피가 4일 장 초반 4200선 아래로 물러섰다. 전날 사상 최고점을 찍은 뒤 외국인·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87포인트(0.40%) 내린 4205.00으로 집계됐다. 2.63포인트(0.06%) 내린 4219.24로 출발한 뒤 상승·하락 전환을 반복했다.

개인은 1조24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8090억원어치, 기관이 386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1%대 강세, 유통·전기가스·의료정밀·비금속·음식료담배·제약·금속·통신·기계장비는 강보합세다. 반면 증권·운송장비는 2%대 약세, 건설은 1%대 약세, IT서비스·운송창고·보험·금융 등 나머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2%대 강세, KB금융·기아가 강보합세다. 반대로 HD현대중공업은 5%대, SK하이닉스·현대차는 2%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대 약세다. 삼성전자는 약보합세, 두산에너빌리티는 보합이 나타났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98포인트(0.54%) 오른 919.53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18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066억원어치, 기관이 414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금융이 2%대, 제약·화학·기계장비가 1%대 강세다. 제조·전기전자·비금속·유통·출판매체는 강보합세다 나타났다. 반면 오락문화·운송장비는 1%대 약세, 나머지 일반서비스·금속·음식료담배·IT서비스 등은 약보합세에 접어들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선 HLB가 23%대 급등세다. 에코프로가 4%대, 에코프로비엠이 1%대 강세를 보인다. 반대로 펩트론·알테오젠은 3%대, 에이비엘바이오·{리가템바이오}·레인보우로보틱스는 2%대, 파마리서치는 1%대 약세를 보이는 한편 삼천당제약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원 오른 1430.5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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