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 마진 좋다" 기름 부은 증권가 호평…S-Oil·GS 신고가

김창현 기자
2025.11.12 09:33

[특징주]

/사진=임종철

증권가에서 낙관적 전망을 내놓자 S-Oil(에쓰오일)과 GS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24분 기준 거래소에서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61%)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GS는 2300원(4.05%) 오른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과 GS는 이날 각각 8만3300원, 5만9200원까지 오르며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제마진이 상승세를 이어간 덕택으로 풀이된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 난방 수요 확대가 마진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아시아 정제마진은 약 20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에쓰오일 목표주가를 9만2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는데 GS칼텍스가 정제마진 상승과 우호적 환율효과로 직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6296억원 증가했다"며 "GS 실적 추정치를 변경해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린다"고 했다.

지주사주이기도한 GS는 3차 상법개정 수혜주로 묶여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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