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불확실성 속 변동성 줄여주는 새로운 상품 공급

배한님 기자
2025.12.04 06:14

[대한민국 펀드대상]베스트펀드판매사-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거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펀드상품을 적시적소에 공급해왔다는 점에서 2025 대한민국 펀드대상 '베스트펀드판매사'에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면서도 수익 창출 기회를 포착하는 상품 기획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장변동성 확대구간에서 하방 변동성을 제한하는 손익차등형 사모펀드가 호평받았다.

손익차등형 사모펀드는 운용펀드 손실을 2종 수익자(해당 운용사)가 먼저 부담하고, 일정 수준 이후 손실부터 1종 수익자(투자자)가 부담하는 형태다. 수익은 1종 수익자에게 우선배분한 뒤 2종 수익자가 함께 배분받는 형태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첫 손익차등형 사모펀드 상품 출시했고, 올해 9개의 상품을 추가해 약 3500억원어치를 공급했다.

삼성증권은 사모대출·공동투자·세컨더리 등 다양한 전략을 담은 글로벌 탑티어 GP(General Partner, 운용사)의 개방형 해외사모대체펀드 공급도 확대했다. 지난해 4건에서 올해 8건으로 판매 건수가 두 배 늘었고, 판매금액도 1000억원에서 5000억원 수준으로 5배 증가했다. 블랙스톤 BCRED(블랙스톤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 CVC의 CRED(사모대출펀드) 등 신규 GP 상품을 삼성증권이 독점 공급하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이처럼 우수한 상품 소싱 능력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명가로서 업계를 선도했다. 삼성증권의 올해 3분기 기준 리테일 고객 자산 규모는 393조5000억원, HNWI(고액 순자산 보유자)는 34만3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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