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베트남 등 신흥국 채권투자로 3년 수익률 60%

배한님 기자
2025.12.04 06:05

[대한민국 펀드대상]베스트펀드 해외채권형-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펀드UH[채권-재간접형]'는 최근 3년 수익률이 약 60%에 달하며 채권형 펀드 가운데 눈에 띄는 수익률로 '베스트펀드 해외채권형'에 선정됐다.

해당 펀드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해외 이머징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해외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 즉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의 펀드에 60% 이상을 재투자한다. 신흥국 국공채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이머징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 표시 통화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자본 차익과 인컴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다. 4개 대륙 66개국 달러 표시 국공채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투자 국가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헝가리 △러시아 등이다. 국가 비중은 탄력적으로 조절하거나 변경한다.

이 펀드의 채권-재간접형 A 클래스의 1년 수익률은 19.08%, 3년 수익률은 61.42%, 5년 수익률은 49.83%로 벤치마크인 JP 모건 EMBI(이머징마켓 채권지수) 글로벌 다이버시파이드 지수의 수익률 16.64%, 46.25%, 43.09%을 웃돈다. 순자산은 약 1340억원이다. 2016년9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7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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