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멤레이비티, 멤레이 특허 독점권 취득

양귀남 기자
2025.12.15 14:02
멤레이비티(전 율호)는 15일 멤레이가 개발한 '바이트플래시(ByteFlash)' 특허 기술의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취득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멤레이의 특허 기술은 기존 HBM 대비 1/50 수준의 원가비용, 10배 이상의 메모리 용량, 70% 전력 절감 효과를 검증했으며, AI 인프라 시장에서 혁신적 모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계약으로 멤레이비티는 플래시 기반 가속기 및 컴퓨팅 디바이스 관련 특허권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등 사업 전반을 독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멤레이비티(전 율호)는 15일 멤레이가 자체 개발한 '바이트플래시(ByteFlash)' 관련 특허 기술에 대한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취득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멤레이는 GPU·스토리지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 경로 기술 보유 기업이다.

멤레이의 특허 기술은 개발 단계 기준에서 기존 HBM 대비 1/50 수준의 원가비용과 10배 이상의 메모리 용량, 70%를 상회하는 전력 절감 효과를 검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용화시 단가 민감도가 높은 AI 인프라 시장에선 혁신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멤레이비티는 멤레이가 보유한 특허권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생산·판매 등 사업 전반을 독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플래시 기반 가속기 및 이를 포함하는 컴퓨팅 디바이스 △메모리 제어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컴퓨팅 디바이스 등에 관한 특허권이다.

멤레이비티 관계자는 "글로벌 AI 시장을 이끄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차세대 HBF(High Bandwidth Flexible Memory)개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멤레이의 특허 기술은 한발 앞선 기술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