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노을, WHX Labs 두바이 2026 참가

김인엽 기자
2026.02.04 11:32
노을은 10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WHX World Health Expo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과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핵심 국가에서 성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전시회를 통해 중동 의료기기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과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오는 10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시회 'WHX(World Health Expo) Labs Dubai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내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노을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WHX Lab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자궁경부암 솔루션(miLab CER) 등을 선보인다

노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과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앞세워, miLab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핵심 국가에서 miLab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계기로 수십억달러 규모의 중동 의료기기 시장 내 전략적 파트너십과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발굴하고 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등 중동 전역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WHX Dubai는 글로벌 공공·민간 의료 시장의 핵심 의사결정자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중요 무대"라며 "이미 여러 국가에서 검증받은 miLab 솔루션의 뛰어난 성능과 효용성을 바탕으로 이머징 마켓에서의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동 지역은 문화적 특성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율이 낮았으나 최근 정부 주도로 스크리닝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노을의 miLab CER는 AI 기반 자동화 진단을 통해 검진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만성 질환 관리 수요 증가로 혈액검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반 혈액 검사(CBC)와 혈구 형태 분석을 통합한 miLab BCM 역시 의료 현장의 운영 효율성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WHX Dubai 2026’은 기존 아랍 헬스(Arab Health)와 메드랩(Medlab Middle East)이 통합·리브랜딩된 전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다. 180여 개국의 의료기기·진단·디지털 헬스 분야 기업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헬스케어 행사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