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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는 4일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윤상철 대표가 직접 참여해 지분을 확대했다. 추가로 유상증자 참여자와의 공동보유 합의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엑스페릭스는 연결 기준으로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별도 기준으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사업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지문스캐너 RealScan SG10 신제품 출시 이후 주요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확대됐다. 올해 신분증스캐너 RealPass N2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계열사들의 사업 성과도 실제 수치와 계약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불연 소재 전문 자회사인 엑스씨엠(XCM)은 대기업의 품질테스트를 통과하며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식재산 금융 전문 자회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엑스페릭스가 인수한 이후 공격적으로 수익성 높은 특허확보를 진행해 장기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윤상철 엑스페릭스 대표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주요 사업들이 빠르게 궤도에 오르면서 별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적 기반을 확실히 다진 만큼 성장 속도를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