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금 부정 통제' 등 중점 점검사항 예고

김지훈 기자
2026.02.18 12:00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12.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금융감독원이 자금 부정 통제 등 2025년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선정해 18일 사전예고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재무사항 13개, 비재무사항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기업들이 스스로 사업보고서를 충실히 작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무사항은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여부△ 내부통제에 관한 사항 △공시여부 회계감사인에 관한 사항 △공시여부 등이 중점 점검사항으로 제시됐다.

올해는 내부통제에 관한 사항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서상 자금 부정 통제 항목이 추가됐다.

비재무사항은 △자기주식 관련 공시내용 △제재 등과 관련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금감원은 사업보고서에서 내부회계관리와 자기주식에 대한 충분한 정보제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 기재 미흡사항은 올해 6월 중 회사에게 개별 통보하여 충실히 기재하도록 안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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