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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는 3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를 완료해 3월 태국 내 서비스 개시를 한다고 밝혔다. 내셔널 헬스케어(National Healthcare) 사와 자사 글로벌 AI 건강 관리 플랫폼 '라이프스케치'의 태국 내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한 현지 시스템 구축·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후의 조치다.
양사는 지난 10월부터 2월까지 양사는 BDMS 내 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플랫폼 구축·완료했다. 현지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 수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DMS는 아세안 최대 병원 네트워크로 내셔널 헬스케어 역시 소속돼 있다.
이번 서비스는 △생체나이 질병·암 리스크 분석 서비스 제공 △스마트링 기반 실시간 생체 데이터 수집, 분석·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AI 건강 분석 기반 데일리 건강관리 추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선 10만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구독형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내셔널 헬스케어 사에서 처리 중에 있는 건강검진 데이터는 연간 1천만 건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셔널 헬스케어 사와의 협업 구조를 강화한다. 시장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출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및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