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넘었다…항공주 동반 하락

김근희 기자
2026.03.09 09:21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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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가 유가 급등 소식에 장 초반 동반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12원(9.42%) 내린 1077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9600원(7.76%) 내린 11만4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항공(-7.76%), 제주항공(-4.73%), 진에어(-4.55%), 아시아나항공(-4.68%), 에어부산(-4.11%), AK홀딩스(-3.6%), 티웨이홀딩스(-2.75%)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이란이 영국과 미국의 유조선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전 7시께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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