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이전보다 규모를 키운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2026-27 베이비몬스터 월드투어 어나운스먼트(BABYMONSTER WORLD TOUR ANNOUNCEMENT)'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예고한 대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월드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고베·후쿠오카·요코하마·치바·나고야·오사카)를 순회한다. 이어 아시아, 북미 지역은 물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방문하는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까지 총 5개 대륙에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월부터 총 20개 도시, 32회차에 걸쳐 전개된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통해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방문 대륙과 도시가 대폭 확대된 만큼, 글로벌 팬덤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와이지엔터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계 각국의 몬스티즈(팬덤명)에게 더욱 역동적이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월드투어 일정에 앞서 오는 5월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춤(CHOOM)'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