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
25일 오전 9시39분 현재 한패스는 공모가(1만9000원) 대비 2만4000원(126.32%) 오른 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 결제,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한패스는 50개 이상 글로벌 MTO(Money Transfer Operator) 네트워크와 200여개국 송금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다국가 규제 대응과 글로벌 정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대상 송금·월렛·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17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229개사가 참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7000원~1만9000원) 최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673.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4조3700억원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