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과 지난해 재무제표·사외이사 선임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주당 220원(시가배당률 4.4%)·우선주 주당 270원(시가배당률 5.9%)로 정했다. 지급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94억원, 당기순이익은 956억원으로 확정했다. 사외이사로는 채준 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재선임하고 정지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유안타증권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한 2020년부터 주주환원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평균 별도 기준 50.8%의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사업보고서 공시 때 발표한 자기주식(발행주식 3.3%) 소각계획에 대해선 "올 상반기 내 결정할 계획으로 추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