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2주 휴전 소식이 전해진 이날 국내 양대 시장은 장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올들어 3번째 동반 매수방향 사이트카가 울렸다.
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98.34포인트(5.43%) 상승한 5793.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09.92포인트(5.64%) 오른 5804.70으로 출발한 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3억원, 1조92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조8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코스피는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산업이 강세다. 중동전쟁 휴전에 따라 수혜를 입은 건설업종이 11.33% 급등하고 있다. 이어 전기·가스, 증권 등은 7%대, 전기·전자, 금융 등은 6%대, 제조, 기계·장비, 보험 등은 5%대, 유통은 4%대, 일반서비스,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 통신 등은 3%대, 비금속, 제약, 운송장비·부품, 금속, 화학, IT서비스 등은 2%대,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섬유·의류 등은 1%대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대, 9%대 상승하고 있다. 장초반 삼성전자는 21만원, SK하이닉스는 100만원을 각각 터치했다. SK스퀘어는 13%대 급등 중이다. 이어 삼성물산 8%대, KB금융과 삼성생명은 6%대, 두산에너빌리티는 5%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일 대비 37.53포인트(3.62%) 오른 1074.2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역시 47.84포인트(4.61%) 오른 1084.57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5억원, 29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55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 전 종목이 강세를 보인다. 기계·장비는 5%대로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통신은 4%대, 화학, 비금속, 금융, 전기·전자, 일반서비스, IT서비스, 제조,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등은 3%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일대비 6%대 가장 크게 올랐다. 알테오젠은 5%대, 에이비엘바이오, HLB, 이오테크닉스 등은 4%대, 에코프로, 코오롱티슈진,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원익IPS 등은 4%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반해 삼천당제약은 6%대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3원 오른 147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