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 美 사이버 보안 기업과 광통신 장비 사업 추진

김건우 기자
2026.04.15 13:58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다보링크는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기업과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보안 광통신 장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보링크는 미국 파트너사와 함께 라우터, 게이트웨이, 엣지 장비에 보안 기능을 내재화한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존 보안 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네트워크 장비 자체의 하드웨어 보안으로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보링크는 이번 사업 진출의 기술적 토대가 미국 국방부 인증을 통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회사는 미국 국방부의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신규 보안 표준인 '오라이언(ORION)' 프로그램에서 보안성 및 복원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광통신 장비가 네트워크 계층에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능을 내재화하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 보안의 한계를 보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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