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산업 수출 1호 기업 될 것"…ICTK, 25%대 급등

김지현 기자
2026.04.17 09:39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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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중심으로 양자 산업이 활성화되는 흐름 속 아이씨티케이(ICTK)가 양자 산업의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17일 장 초반 25%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1분 ICTK가 전 거래일 대비 5350원(25.06%) 오른 2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ICTK 기업 분석 보고서를 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ICTK는 지분 파트너사인 BTQ에 인수된 Q퍼펙트의 양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단순한 양자암호 업체가 아닌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양자솔루션 업체로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양자솔루션 수출 1호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 코인의 제도권 금융 편입, 앤트로픽 AI(인공지능)발 해킹 등으로 양자암호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자컴퓨터 발전 속도와 미·중 기술 경쟁을 감안했을 때 미국발 양자 산업 지원책이 연일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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