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버추얼 아이돌 '비던' 데뷔…종합 엔터 기업 도약 본격화

배한님 기자
2026.05.06 15:40
/사진=스튜디오미르

스튜디오미르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B:DAWN(비던)' 데뷔를 시작으로 본격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도약에 나선다.

스튜디오미르는 자회사 두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비던을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튜디오미르는 두리엔터테인먼트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이날 비던은 데뷔 싱글 '범(BEOM)'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쇼케이스에서 비던은 음악과 퍼포먼스, 세계관을 결합한 버추얼 아이돌 IP(지식재산권)로서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스튜디오미르는 비던의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음악·영상·캐릭터·팬덤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버추얼 IP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비던 데뷔는 스튜디오미르가 기존의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을 넘어 자체 IP 기반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IP 운용, 글로벌 유통까지 연결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스튜디오미르는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주요 콘텐츠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쌓은 제작 노하우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버추얼 아이돌 IP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두리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비던 론칭은 당사가 추진해 온 중요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중 하나다"며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체 IP 기획과 운용, 글로벌 유통까지 연결되는 풀라인업 체계를 구축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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