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계열사 HLB이노베이션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93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71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HLB이노베이션은 리드프레임과 몰드 등 기존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스마트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신모델 리드프레임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는 전장화 가속에 따라 센서, 전력반도체, 제어모듈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 리드프레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선제적 판단에 따른 전략이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AI,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등 전방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라 당사 반도체 부품사업의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생산 및 검사 인프라 투자를 통해 품질과 납기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의 신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LB이노베이션은 본업의 견고한 실적과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차세대 CAR-T 임상 성과를 결합해 반도체와 바이오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 회사는 1978년 6월 설립됐으며 2023년 3월 HLB그룹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