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순익 상승 기대…목표가 2만원으로 상향-DS

김경렬 기자
2026.05.27 08:14

DS투자증권이 쏘카에 대해 올해 당기순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6000원.

쏘카는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냈다.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산 재배치와 차량 LTV 극대화 등 경영기법에 따른 결과로 DS투자증권은 해석했다. DS투자증권은 또 올해 쏘카의 매출을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4903억원, 영업이익을 29.2% 늘어난 300억원 등으로 전망했다.

쏘카는 약 2만5000대 커넥티드카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운영하면서 사고 및 주행데이터를 수집해왔다. 현재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크래프톤과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합작법인 APX 모빌리티를 통해 피지컬AI를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쏘카는 단기 카셰어링을 넘어 중장기 구독 및 신차 시장 등 차량 커머스 시장 전체로 확대하는 풀스택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독 서비스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신차 딜러십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DS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쏘카 2.0을 통해 차량 한 대당 월 매출액은 11% 증가했고, 한 대당 매출총이익(GP)은 34% 증가했다"며 "지난해가 수익성 개선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전방위로 시장이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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