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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가 최근 주가 조정 국면 속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크레버스는 올해 주당 최소 500원 이상의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소 500원의 중간배당이 확정될 경우 최근 주가 기준 단순 배당수익률은 5.5%를 상회한다. 여기에 비과세 혜택이 더해지면 체감 수익률은 더 높아진다.
크레버스는 2022년 기말배당부터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배당하는 감액배당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감액배당 시 15.4%의 배당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주가 안정을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이달 21일 공시에 따르면 크레버스의 주요 경영진인 각자 대표이사와 CFO는 총 5만주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주가 안정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와 함께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영어 사업부의 신규 브랜드 'THE OPEN' 수강생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수학 사업부의 핵심인 'CMS영재관'의 재원생은 10.9%, 매출은 15% 성장했다. 봄학기 개강 효과가 1분기에는 일부만 반영된 만큼 2분기부터는 실적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관계자는 “2026년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관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확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주가 조정 국면이지만 비과세 배당을 꾸준히 유지하는 동시에 연초부터 이어온 자사주 소각 등 주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