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의 가치 평가 상승과 로봇 부품 공급사로의 재평가에 따라 목표주가를 91만원으로 6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기술과 전동화 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기술 투자로 티어1(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에서 티어0.5(완성차 업체와 부품을 함께 개발하는 협력사)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램프 사업부 매각에 이어 범퍼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등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양산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품 공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