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주가 1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전쟁 종전 합의를 시사하자 재건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이 전 거래일 대비 1만2600원(10.27%) 오른 13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10.24%), GS건설(9.54%), 대우건설(7.33%), DL이앤씨(6.41%), IPARK현대산업개발(3.9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같은 날 저녁으로 예고했던 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했다며 종전 합의를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마감 직전에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합의에 도달했다"며 "종전 합의문 작업이 최종 조율 단계에 왔고 아마 이번 주말에 유럽에서 합의문 서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