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리스AI파마(5,510원 ▲230 +4.36%)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공급망 안정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핵심의약품 비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컨소시엄 형태가 아닌 단독으로 수행한다.
이 사업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불안정한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이나 국가필수의약품의 적시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폴라리스AI파마는 단기간 내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의약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을 단계적으로 병행 비축하는 전략적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폴라리스AI파마는 국가 필수의약품 및 국산화 원료 사용에 따른 건강보험공단의 약가 우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향후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공급 공백 최소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약가 우대뿐만 아니라 보관 창고 임대료, 품질 테스트 비용, 전담 인력 인건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회사는 향후 5년간 정부와 협력하여 지원 대상 의약품을 의무 비축하며 국가 보건 안전망의 핵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단순한 재고 확보를 넘어, 회사는 수요 분석부터 생산, 비축, 공급 대응으로 이어지는 '통합 운영 모델' 구축에 집중한다. 품질 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특화된 보관 환경과 재고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장기 보관 시에도 의약품의 안정성을 완벽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폴라리스AI파마 관계자는 "이번 사업 단독 수행은 우리 회사의 공급 대응 역량이 국가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약가 우대 혜택 등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핵심 의약품의 비축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함께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AI파마는 폴라리스그룹 계열사다. 폴라리스그룹은 코스닥 시장에 총 6개의 상장사를 보유한 중견 그룹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 자동차 공조 부품 전문 폴라리스세원, 고분자 소재 합성 기업 폴라리스우노, SI 및 지능형 솔루션 전문 폴라리스AI, 협업 플랫폼 기업 핸디소프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