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베노티앤알 “베노바이오 특허 등록 IP 경쟁력 확보"

김인규 기자
2026.06.16 09:42
베노티앤알의 관계사인 베노바이오가 안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주사제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안구 내 약물 전달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 기술로 호주에서 임상 1상 중인 황반변성 치료제 BBRP11001의 핵심 제형 기술과 연계되어 있다. 회사는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독점적 기술 장벽을 구축하고 기술이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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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베노티앤알의 관계사인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베노바이오가 카르복스아마이드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안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주사제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번호: 10-2025-0115095호) 등록이 16일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안구 내 약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정성을 높인 주사제 조성물 및 안구용 제제에 관한 기술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독점적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베노바이오가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황반변성 치료제 ‘BBRP11001’의 핵심 제형 기술과도 연계돼 있다. 안질환 치료제의 경우 안구 내에서 약물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효과를 유지하는 제제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호주 임상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기술이전(L/O)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봤다. 이번 국내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주요국(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인현 베노바이오 부사장은 “호주에서 진행 중인 BBRP11001의 임상 1상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허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 권리까지 구축하게 됐다”며 “베노바이오의 차별화된 신약 구현 능력과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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