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9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약 4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주가 일제히 강세다.
30일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케이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22.55%) 오른 11만1400원, 미래산업은 9900원(21.34%)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테스가 전 거래일 대비 2만3300원(12.97%) 오른 20만3000원, 피에스케이홀딩스가 1만7100원(12.69%) 오른 15만1800원, 유진테크가 1만8000원(10.92%) 오른 18만2800원, 원익IPS가 1만6100원(10.13%) 오른 17만5100원, 이오테크닉스가 4만2000원(9.20%) 오른 49만8500원, 코미코가 4900원(5.40%) 오른 9만5600원, HPSP가 1700원(3.17%)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측면보다는 중장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라 판단된다"며 "메모리 업체에는 안정적인 생산 거점확보가 예상되며 소부장 업체들에는 중장기 수요처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