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글라인과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제작 "IP 경쟁력 ↑"

김건우 기자
2026.07.01 09:36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드라마 제작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콘텐츠 제작사 글라인과 손을 잡았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생산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자체 IP(지식재산권)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판타지오는 콘텐츠 제작사 글라인과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계획이었던 여성이 온실 밖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획에 없던 취직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순가련 누아르 드라마다. 이정흠 PD가 연출을 맡고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판타지오는 그동안 드라마 제작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tvN '블라인드', JTBC '기적의 형제',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KBS2 '환상연가', '함부로 대해줘', SBS '김부장'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드라마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지금까지 쌓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체 IP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제작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음반 기획·제작을 영위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이다.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김부장'은 2회만에 202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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