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4일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 등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성 우려와 중동 전쟁 불확실성 등이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500원(2.41%) 내린 2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6만4000원(3.34%) 내린 185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알파벳의 실적 발표 이후 수익성 우려가 부각됐다. 알파벳은 CAPEX(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자본 지출 여파로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5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은 7.1% 하락했다. 또 다른 빅테크 기업인 테슬라는 14.5% 급락했다.
또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유조선을 공격하는 등 전쟁 불확실성이 커졌고, 국제유가도 90달러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