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NCM 판매 전망 밝아…목표가 16만원으로 상향-NH

엘앤에프, NCM 판매 전망 밝아…목표가 16만원으로 상향-NH

김경렬 기자
2026.09.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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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엘앤에프(115,300원 ▲600 +0.52%)에 대해 NCM(니켈·코발트·망간) 판매 전망치를 올렸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3만원.

NH투자증권은 엔앤에프의 NCM 판매 전망치를 상향했다. 연 3만 톤 이상으로 추정되는 신규 직납 물량을 확보하고 북미 신규 공급 2건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LFP(리튬인산철) 생산 체제는 내년 6만톤, 2028년 9만톤 등으로 확장될 것을 봤다.

다만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9662억, 영업손실은 1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9782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하회한 전망치다. 이런 전망은 급격한 원화 강세에 따른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북미 신규 고객용 4695셀 생산라인이 고객 측 이슈로 일시 중단된 상황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탈중국 LFP 확보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기 삼성SDI 외 신규 고객 확보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며 "불안정한 재무구조 탓에 자본조달 리스크가 있지만 희석률 보다는 LFP 확장을 통한 실적 상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또 "단기적으로는 포스코퓨처엠의 LFP 제품 승인·계약이 엘앤에프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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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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