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제이케이시냅스가 휴림로봇을 대상으로 한 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28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제이케이시냅스는 휴림로봇을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안정적인 경영권 기반을 확보했다.
휴림로봇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지분 21.58%를 확보하며 최대주주 지위에 등극했다. 발행 신주는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968원이며, 발행 신주는 총 3,099,173주다.
대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제이케이시냅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기존 1126만98주에서 1435만9271주로 확대됐다. 신주 상장에 따른 전체 시가총액 증대 효과도 누리게 됐다.
.제이케이시냅스는 이번에 조달된 30억 원의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에 전액 투입해 이자 부담을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극대화한다. 그간 회사의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전환 전환사채(CB) 물량 등에 대한 시장 우려 역시, 휴림로봇의 자금 투입과 강력한 책임경영 확립을 통해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케이시냅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0억 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해 15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1분기 흑자 기조를 2분기에도 이어가는 한편, 올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이케이시냅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완납 및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더욱 견고히 개선하고, 새로운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아래 주주 여러분께 안정적인 경영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2분기 및 올해 전체 실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