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전문기업 플랜티넷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랜티넷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1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14일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5.0%다.
이번 중간배당은 상장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 임시주주총회를통해 정관에 중간배당 관련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플랜티넷은 지난 2007년부터 약 20년간 매년 주당 100원의 결산배당을 이어왔다. 이번 중간배당 도입으로 연 1회였던 배당 기회가 두 차례로 늘어나면서 주주 환원 규모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6월에는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결정하는 등 회사는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중간배당 도입은 단순히 배당 횟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체계화하기위한 조치"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랜티넷은 2006년 설립된 회사로 2005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인터넷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