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성호전자 자회사 ADS테크, 미국서 광통신 장비 235억 수주

양귀남 기자
2026.08.05 13:41
성호전자의 자회사 ADS테크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C사로부터 약 235억원 규모의 광통신 장비 구매주문서를 받았다. 이번 수주액은 ADS테크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510억원의 46%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미국 C사는 해당 장비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광섬유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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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는 5일 자회사 ADS테크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C사로부터 1645만달러(약 235억원) 규모의 구매주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섬유와 렌즈를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정렬한 후 완성도를 검사하는 기능의 장비다. ADS테크 지난해 연간 매출 510억원의 46%에 달하는 수주를 확보했다.

CPO는 AI 병목 현상을 해소할 돌파구로 뽑히는 기술로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끌어올리는 개념이다. 액티브 얼라인먼트는 광섬유와 렌즈, 레이저를 정렬하는 공정으로 ADS테크가 세계에서 점유율 약 80%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 C사는 ADS테크의 장비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에서 구리로 연결하던 네트워크 시스템을 광섬유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엔비디아와 함께 미국 내 광 연결 부품의 제조 역량을 10배, 광섬유 생산능력은 50%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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