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컨텍, 카자흐스탄 정부와 우주 산업 협력 장기 파트너십

성상우 기자
2026.08.20 14:07
컨텍의 이성희 대표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 등 주요 인사들과 우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협의하고 지상국서비스 및 위성영상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영 우주기업 갈람사 경영진과도 만나 추가적인 사업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동 과제 도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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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은 이성희 대표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자슬란 마디예프(Zhaslan Madiyev) AI·디지털발전부 부총리 겸 장관, 바우벡 우주위원장, 국영 우주기업 갈람(Ghalam LLP)사 경영진을 만났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우주·AI 시장의 핵심 국가인 카자흐스탄과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8일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를 단독으로 만나 현지 정부가 주도하는 다양한 우주분야 프로젝트를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협의했다.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AI·디지털 전환(AX) 및 항공우주 산업을 총괄 지휘하는 인사다.

이번 만남에서 이 대표와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는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서비스를 비롯해 지상장비 개발 및 위성영상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매개로 우주 산업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합의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7일 바우벡 우주위원장과 카자흐스탄 국영 우주기관 KGS가 대주주로 있는 갈람사 경영진과도 만나 추가적인 사업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동 과제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

컨텍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정부는 현재 우주 기술과 AI를 국가 안보 및 경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며 "이성희 대표의 이번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와, 우주위원장 및 갈람사 경영진과의 면담은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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