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톱 10… 글로벌 스타디움 행보 가속

김건우 기자
2026.09.02 16:58

JYP Ent.는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200' 8위에 오르며 3주 연속 톱 10에 성공했다.

2일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은 9월 5일 자(현지시간)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빌보드 200'에 1위로 직행한 이후 이번 신보까지 총 9개 작품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린 전 세계 유일의 아티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그룹 내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창빈·한)'의 독자적인 음악 역량에 기반한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따르면 8월 26일 기준 리더 방찬의 저작권 등록 곡 수는 총 243곡으로 역대 K-팝 아이돌 중 최다 보유 1위에 올랐다. 창빈(207곡, 6위)과 한(204곡, 8위)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월드투어 '런 잇(RUN IT)'의 일환으로 지난달 29~30일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양일간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오는 5~6일 반테린돔 나고야, 19~20일 교세라돔 오사카, 10월 2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11월 6~8일 도쿄돔으로 이어지는 일본 4개 돔 투어를 통해 현지에서만 총 52만 명을 모객할 예정이다.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 확장도 본격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일 라틴 아메리카 3개 지역에서 주최하는 자체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를 시작으로, 11일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록 인 리오(Rock in Rio)'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한편 1997년 4월 설립된 JYP Ent.는 음반 기획·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글로벌 투어 및 MD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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