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의 자회사인 LS에코에너지와 가온전선이 16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인다. 두 회사가 함께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발표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8050원(16.15%) 급등한 5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가온전선은 1만2000원(5%) 오른 25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LS에코에너지는 최근 가온전선과 협력해 미국 태양광 발전 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급된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