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향한 기술로 세상의 문턱 넘는다" 나사렛대, 영상 제작

"사람 향한 기술로 세상의 문턱 넘는다" 나사렛대, 영상 제작

이민호 기자
2026.09.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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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제작한 홍보영상 'Beyond Barriers, Switch on the World'의 한 장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의 일상 속 불편을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해가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았다./사진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제작한 홍보영상 'Beyond Barriers, Switch on the World'의 한 장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의 일상 속 불편을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해가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았다./사진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 앵커사업단이 공동체 상생 가치를 담은 5분33초 분량의 홍보영상 'Beyond Barriers, Switch on the World'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영상은 휠체어를 타는 학생이 캠퍼스에서 겪는 일상적인 불편을 조명한다. 이어 다른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지식과 아이디어를 모아 보조 휠체어 시스템을 고안해 내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았다. 기존의 사업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대학의 스마트 재활복지 특성화 방향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홍보영상 공개와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지난 14일 교내 경건관에서 '2026 앵커사업 교직원 소통의 날'을 열고 교직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인식 및 프로그램 수요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지난 1일과 3일에는 푸드트럭을 활용한 '개강맞이 앵커사업 홍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학생 500여명이 참여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냈으며, 학생 홍보단이 직접 나서 또래 학생들과 교감했다.

나사렛대 앵커사업은 대학의 스마트 재활복지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과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홍성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영상에는 한 사람의 불편을 함께 고민하고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기술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앵커사업의 가치를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앵커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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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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