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통신 3사 CEO 회동 연기…국회 일정 영향

배경훈, 통신 3사 CEO 회동 연기…국회 일정 영향

구자윤 기자
2026.09.16 10:4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월 23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3사 대표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배경훈 부총리,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사진=공동취재단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월 23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3사 대표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배경훈 부총리,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사진=공동취재단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의 회동이 국회 일정 등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SK텔레콤(87,700원 ▼300 -0.34%)·KT(52,900원 ▼100 -0.19%)·LG유플러스(14,660원 ▼190 -1.28%)는 17일 오후 2시 KT 사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CEO 간담회를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다시 조율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 부총리 취임 이후 통신 3사 CEO들과 갖는 세 번째 회동으로 예정돼 있었다. 배 부총리는 지난 7월 23일 SK텔레콤 사옥에서 통신 3사 CEO들과 만난 바 있다.

당초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을 비롯해 해저케이블 등 통신 인프라 현안과 추석 민생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와 이용자 혜택 확대 등 통신업계의 역할도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됐다.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최근 'AI 시대 통신망 투자 촉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AI 기반 무선망(AI-RAN), 6G 등 차세대 통신망 구축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기된 간담회의 구체적인 개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구자윤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구자윤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