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2026 상장사 내부회계담당자 워크숍 개최

김세관 기자
2026.09.16 13:48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코스피 상장회사 내부회계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장회사 내부회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상장사협의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코스피 상장회사 내부회계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장회사 내부회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최신 이슈와 실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회원사 담당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자본시장의 건전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운영실태를 점검·보고토록 한 제도로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회계 분야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AI(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내부통제 방안'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내부통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와 재무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내부회계 담당자들이 각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운영 노하우와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교류 세션도 함께 운영했다.

강경진 상장협 정책2본부장은 "AI 도입 등 회계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기업도 AI를 활용해 회계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방식을 정비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전문가의 실무 조언과 회원사 간 의견 교류를 통해 AI의 내부회계 업무 활용에 관한 실무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회원사의 상황에 맞는 실무적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