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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이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Nomadian)'의 첫 TV 광고를 선보이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은 오너가 AI 에이전트로 꾸린 팀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노마디안 TV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노마디안은 한컴이 에이전틱 OS 기술 위에 만든 AI 워크포스 플랫폼이다. 오너는 직원을 채용하듯 AI 에이전트를 선택해 팀을 꾸린다. 데이터 분석가, 콘텐츠 마케터 등 필요한 직무를 고르면 그 직무가 쓰는 업무 도구도 함께 연결된다.
한컴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착안한 관계형 경험을 노마디안의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오너와 주고받는 대화와 피드백이 쌓일수록 에이전트는 오너의 일하는 방식을 닮아간다.
한컴은 12월 말 미국에서 노마디안 베타 서비스를 열고 2027년 구독형 서비스로 상용화한다. 슬로건은 'AI Workforce, Built for Super Founders(1인 창업자를 위한 AI 팀)'다.
광고는 KBS·MBC·SBS 지상파 3사와 JTBC·채널A·연합뉴스TV·YTN 등에서 30초 분량으로 송출된다. 한컴은 국내 송출을 시작으로 해당 광고를 미국 시장에서도 활용해 현지 사용자를 겨냥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에이전트는 육성·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AI 팀원으로 성장한다"며 "이렇게 쌓인 관계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노마디안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이자 사용자가 노마디안에 머무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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