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화웨이와 4.5G 상용화 맞손

이정혁 기자
2016.02.23 15:38

[2016 MWC]화웨이 신제품 '기가라디오' 통해 4.5G 상용화 전략

LG유플러스가 중국 화웨이와 손잡고 4.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에서 '4.5G 서밋'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노르웨이 텔리아소네라, 홍콩 HKT, 폴란드 P4, 쿠웨이트 비바(VIVA) 등의 통신사와 함께 4.5G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을 발판 삼아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기가라디오'를 통해 본격적인 4.5G 글로벌 상용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라이언 딩 화웨이 글로벌 제품·솔루션 대표는 이날 4.5G의 핵심 기술인 △기가비트급 전송속도(Gbps) △익스피리언스4.0·향상된 HD 음성 및 영상(Experience 4.0) △커넥션 플러스·더욱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 방안을 제시했다.

딩 대표는 "4.5G는 향후 5년 뒤에 보다 넓은 대역폭과 광범위한 연결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한 기술로, 5G 상용화를 위한 기반"이라며 "4G과 5G는 상당 기간 동안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딩 대표는 이날 4.5G 핵심 제품인 화웨이 기가라디오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통신사들이 기가라디오로 최대 1Gbps 전송률에 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HD 음성·영상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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