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출시 1년, 국내 결제액 2조 넘었다

김희정 기자
2016.08.24 08:52

국내 누적결제 2조원…글로벌 7개 국가에서 1억건 거래 달성

삼성카드가 등록된 삼성페이로 직접 결제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만에 누적결제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삼성페이의 국내 결제 누적액이 1년만에 2조원을 넘고, 한국,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폴, 브라질 등 7개 국가에서 통합 1억건의 거래건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440개 이상의 주요 은행 외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 그리고 알리 페이 등과 협력 중이다.

삼성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교통카드, 멤버십,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해 이용자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한국과 미국에서만 통합 400만장의 멤버십 카드가 등록됐다.

특히,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해 삼성페이 국내 누적거래금액인 2조원 중 25%인 5000억원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ATM, 멤버십, 교통카드 등 부가 서비스를 위해 등록한 카드 수는 1100만 개를 넘어섰다.

기존 온라인 결제와 달리 삼성페이는 지문 인증 한 번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대부분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 결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삼성페이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8/22~31일 10일간 응모자 중 365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300만원, 5명), 주유권(50만원, 60명), 편의점 이용권(1만원, 3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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