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최종 60개 팀 선정, 특허출원 지원
지식재산처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과정을 지원하는 '제16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해 발명교육포털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분야는 △생활 속 모든 분야의 개선안을 제안하는 '자유과제'를 비롯해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테마과제' 등 총 4개 분야다.
테마과제는 대기업 및 공기업·중견·중소기업 35개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과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개선안 중 심사를 통해 60팀을 최종 선정, 특허로 출원될 수 있도록 변리사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 성과 발표(10월)를 통해 상격을 결정하고 시제품 제작, IP 권리화 및 기술이전 등의 후속 지원(10~12월)도 제공한다.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2개 팀에게는 국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신한 개선책을 직접 제안해보고 특허 출원과 사업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며 "학생들의 창의력이 산업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1만5673건의 개선안 중 887건이 특허로 출원(등록 618건)됐고,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164건은 기업에 기술이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