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미디어 벤처 10곳에 총 8억 지원

이하늘 기자
2016.08.30 15:01

방통융합 벤처기업과 내년 2월까지 공동사업 추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미디어 벤처 및 스타트업 10곳을 선정, 각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NIA가 시작한 5월 방통융합서비스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IA는 내년 2월까지 이들 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시범서비스 적용을 목표로 OTT(Over the Top), 디지털사이니지,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방통융합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서고 있다.

MCN 기반 반려동물 영상콘텐츠 플랫폼 개발사 '디팟'은 내달 초 '도그TV'와 함께 '제 1회 반려동물 영상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모바일 기반 멀티카메라 LIVE 방송 플랫폼 기업 '삼십구도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 특허 출원에 나선다.

클라우드 기반 OLED사이니지 영상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인 '엘토브'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10억 규모의 쇼핑몰 무인 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최두진 NIA ICT융합본부장은 "적절한 지원만 뒷받침되면 큰 성장가능성이 있는 한국 중소개발사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서 소규모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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