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이 19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 △2016 K-Global@북경 △중국 현지진출 기업인 간담회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열리는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 정책·인력교류 등을 위해 한국과 중국 정부의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리멍 과학기술부 부부장(차관)이 참석한다. 양국은 각자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공동연구, 혁신·창업협력, 과학기술 인력교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구체적인 협력분야와 협력방식 역시 논의한다.
이 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리는'제6차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에서는 '혁신·창업, 상생협력'을 주제로 과학기술혁신·나노·바이오·ICT 등 4개 분야별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21~22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2016 K-Global@북경'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국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중국 현지시장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등을 위해 전시회, 수출상담,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양국 ICT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강화하고,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들의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제품을 선보이는 이 자리에는 양국 ICT(정보통신)·소프트웨어 연구기관와, 기업인, 벤처캐피탈 등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부는 "이번 방중은 양국의 ICT 협력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들에게는 세계 최대 ICT 시장인 중국에 진출 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 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진출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진출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